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갑자기 띵동! 소리와 함께 윈도우 usb 장치 인식 실패 오류 알림창이 뜬다.
“usb 장치 인식 실패 이 컴퓨터에 마지막으로 연결한 usb 장치가 오작동했으며 windows에서 장치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결한 usb 장치가 뭘까? 스마트폰? 스마트와치? 모르겠다. 일단 장치관리자(※단축키 윈도우키 + x키 누른 다음 m키)로 들어가서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에서 문제가 발생한 usb 장치를 확인했다.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 장치 중에 경고창이 뜬 알 수 없는 usb 장치(장치 설명자 요청 실패)가 있다. 그런데 마우스 우클릭 속성(R)을 봐도 어떤 기기와 연결 했었던 usb 장치인지 모르겠다.
컴퓨터를 켤 때마다 윈도우에서 같은 경고창이 계속 뜬다. 일단 오류가 발생한 알 수 없는 usb 장치를 마우스 우클릭 디바이스 제거(U)했다.
그러나 컴퓨터를 끄고 켤 때마다 또 같은 usb 장치 인식 실패 알림창이 뜬다. 해결 방법을 몰라 그냥 두고 쓰다가 며칠 뒤 해결방법을 발견했다. 내 컴퓨터의 usb 장치 인식 실패의 원인은 usb로 연결된 삼성 레이저 프린터의 연결 상태 오류 때문이었다.
프린터 인쇄를 하려고 했는데 프린터 상태를 알 수 없다는 프린터 상태 정보 알림창이 뜬다. 레이저 프린터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켰다. 다시 프린터 인쇄가 잘 작동된다.
장치관리자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에 알 수 없는 usb 장치가 사라지고 Samsung C56x Series 연결 상태가 정상 표시된다. 그리고 usb 장치 인식 실패 알림이 더 이상 뜨지 않았다.
※내용 추가: 이틀 후 또 usb 장치 인식 실패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삼성 레이저 프린터 전원을 다시 껐다 켰더니 해결이 됐다.
※내용 추가: 삼성 레이저 프린터 연결 때문에 윈도우 usb 장치 인식 실패가 발생한다면 삼성 레이저 프린터 드라이버[링크]를 삭제 후 재설치 하는 것도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