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1차 2차 승인과 애드센스 핀 PIN 번호
구글 애드센스 가입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 양식을 모두 작성해서 제출하면 빠르면 1시간안에 늦으면 24시간안에 1차 승인 메일(Google에서 귀하의 신청서를 검토했습니다)을 받을 수 있다. 이제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애드센스 광고를 만들어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에 달아놔야 애드센스 2차 승인이 난다.
애드센스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 홈 상단메뉴 내광고를 클릭해서 +새 광고 단위로 만들 수 있다. 광고 크기와 스타일을 선택하고 저장 및 코드 생성을 누르면 된다. 만들어진 광고 이름 아래에 보면 코드 가져오기가 있다. 광고 코드를 복사해서 원하는 곳에 삽입한다.
광고코드를 입력해도 바로 애드센스 광고가 표시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말자. 2차 승인 심사는 실제 애드센스 광고가 게시된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콘텐츠에 애드센스 규정을 위반[링크]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하는 과정이다. 많은 애드센스 신청자들이 2차 승인 심사에서 콘텐츠 부족이라는 퇴짜를 맞는다.
앞서 쓴 글에도 적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글 4개로 2차 승인이 난 경험으로 볼 때 콘텐츠 부족이 꼭 글의 개수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애드센스 광고가 관련성이 높은 광고를 표시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문맥 타겟팅에서 웹페이지의 텍스트를 분석하기 때문에 콘텐츠 내용이 이미지보다는 텍스트(글자)가 많은 것이 승인받기에 유리하다.
2차 승인 기간은 3일에서 일주일 정도 걸리며 2차 승인 메일(귀하의 Google 애드센스 계정이 완전히 승인되었습니다)을 받고나면 2시간 정도 지난 후에 애드센스 광고가 정상적으로 표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2차 승인 메일을 받지 못했다면 애드센스 가입심사 확인 양식을 다시 제출(현재는 관련 링크가 삭제됨)한다.
마지막으로 핀 PIN 번호 입력이 남았다. 애드센스 누적 수익이 10달러가 되면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중입니다라는 빨간색 알림이 뜬다.
구글이 우편으로 보내주는 핀번호 6자리를 입력해야 계정 인증이 된다. 보통 2주 정도 걸리는데 늦으면 4주까지 기다려야 한다. e메일로 보내줘도 될텐데 굳이 Airmail로 보내준다. 그동안 애드센스 탈퇴와 재가입을 반복하면서 핀번호를 3~4번 받아봤는데 안온적은 없다.
만약 핀번호 발송 4주가 지난 뒤에도 핀번호가 오지 않는다면 핀번호 재발급 신청[링크]을 해야 한다. 핀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수익 지급 기준액 100달러가 돼도 받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