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설정 가비아 연결하기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설정을 하기로 결정했다. 티스토리 운영 도중에 2차 도메인 연결을 하면 네이버 검색 노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블로그 방문자수와 애드센스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구입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설정에 연결할 도메인은 가비아에서 구입했다. 도메인 가격은 등록업체에 따라 보통 싼 곳은 1만원에서 비싼 곳은 2만원대다. 가비아는 1년 등록 기준 2만2천원으로 할인 이벤트할 때 등록 기간을 길게 구입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하다.
도메인 등록비용이 비싸더라도 가비아를 이용하는 이유는 예전에 도메인을 싸게 팔던 도메인 등록업체가 망하는 걸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까짓거 치킨 두마리 참으면 된다. 일요일에 결제를 했는데 등록정보를 잘못 적어서 등록 보류가 되는 바람에 월요일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고 나서야 등록완료가 됐다.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연결
가비아에서는 도메인과 티스토리 블로그 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 등 연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비아에서 티스토리 연결 방법은 가비아 홈페이지 우측 상단 my가비아 > 관리툴 > 부가서비스 설정 > 도메인연결 > 티스토리에서 연결가능을 클릭 한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페이지 제일 아래 관리/블로그에서 개인도메인 설정을 도메인 주소로 변경해주면 된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이 잘 연결됐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변경된 2차 도메인 주소로 접속이 된다.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연결 설정이 무사히 끝났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후 변경해야 하는 것
첫째,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고 있다면 2차 도메인 주소를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시 사이트에 추가한다. 추가 사이트 승인은 최대 2주가 걸리며(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14일 되는 날 승인이 난다고) 승인을 받아야 2차 도메인 주소에서 애드센스 광고가 정상적으로 노출이 된다.
둘째,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서치 어드바이저)와 구글 웹마스터도구(서치 콘솔)에 바뀐 2차 도메인 주소를 등록 한다. 2차 도메인 주소로 사이트맵을 만들어서 웹마스터도구에 제출한다. 검색엔진 등록을 해도 검색엔진에서 검색 노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기다리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웹마스터도구에 등록돼 있던 기존 티스토리 주소는 그냥 놔두는게 좋은지 아니면 삭제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과감하게 삭제했다.
셋째, 네이버 애널리틱스와 구글 애널리틱스는 이미 등록돼 있다면 그냥 놔둬도 되고 애널리틱스에 등록된 사이트 이름 정도만 바꿔주면 된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후 알게 된 것
※도메인 연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록업체를 이용하면 티스토리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법은 아주 쉽다. 현재 애드센스 추가 사이트 승인이 안나서 2차 도메인 주소로 접속하면 애드센스 광고가 나오지 않고 있다. 예전 티스토리 주소(abcd.tistory.com)로 접속하면 애드센스 광고가 잘 나온다.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 승인은 신청한지 8일만에 났다. 애드센스에 등록한 메일주소로 “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라는 메일이 온다.
※+1일 후 블로그 방문자수는 아직 2차 도메인 연결 전과 차이가 없다. 다음 검색 유입을 확인한 결과 다음 검색 결과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가 2차 도메인 주소로 바꼈다. 네이버 유입량도 아직 변화가 없다. 네이버 검색 결과 블로그탭에 잘 노출이 되고 있으며 검색결과에 예전 티스토리 주소가 노출되고 있다.
※구글 웹마스터도구에 사이트맵을 새로 만들어서 제출을 했다. 하루가 지나고 확인을 해보니 색인 – Sitemaps 색인생성범위에 발견된 URL 전체가 제외됨으로 분류가 되었다. 상세정보를 확인 결과 색인생성에서 예전 티스토리 주소가 Google에서 선택한 표준 URL이다.
※구글 웹마스터도구 색인생성에서 제외됨 URL 개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유효 개수가 늘어간다. 상세정보를 보면 색인생성에서 Google에서 선택한 표준 URL이 변경한 2차도메인 주소로 변경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